靑 “한중일 정상회담 시기 조율 중…한일협정 재검토하고 있지 않아”

입력 2019-08-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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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본관 앞 전경(이투데이DB)
▲청와대 본관 앞 전경(이투데이DB)
청와대는 5일 12월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연례적인 정상회담이고 시기는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여권에서 주장하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 재검토에 대해선 “여권에서는 각자 의견 있을 수 있겠지만 검토하고 있는 사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여부와 관련해 이 관계자는 “해협을 지나가는 우리 선박들이 워낙 많아서 거기에 대한 검토와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가장 우선은 국익 관점에서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을지를 놓고 최종 판단을 내릴 것이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아시아지역 중거리 미사일 배치와 관련해 협의하는 것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미 국방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제기한 사안이 아니다”고 대답했다.

또 이 관계자는 ‘미국은 중재나 조정에 관심이 없다고 밝힌 배경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라는 물음에 “미국 입장 물어볼 게 아니라 거기에 응하지 않은 일본 입장을 물어야 할 것 같다”며 “미국이 양국에 스탠드스틸(현상동결합의) 제안한 것인데 여기에 대해 응답하지 않은 일본 입장을 오히려 물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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