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태풍 ‘프란시스코’ 영향 남부지방 폭우…서울은 폭염

입력 2019-08-05 2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기상청)
(출처=기상청)

6일 날씨는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폭풍우가 내릴 전망이다. 반면 서울 기온은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예상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6일 오후 3시경 경남 통영 남동쪽 18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부터 경상 해안에는 200mm 이상, 경상도, 강원도, 충북지역에는 50~150mm, 전라 내륙, 수도권, 충남 내륙 등에는 10~6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태풍의 위험반경에 위치한 남해안, 동해안 등에는 순간 최대 시속 100km 수준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산사태,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비바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계곡, 하천 등 범람 위험 지역에서는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울 낮 기온은 37도까지 오르고, 인천 35도, 수원 36도, 대구 32도 등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06,000
    • +1.83%
    • 이더리움
    • 4,811,000
    • +5%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6.28%
    • 리플
    • 1,997
    • +10.7%
    • 솔라나
    • 327,800
    • +5.57%
    • 에이다
    • 1,400
    • +14.01%
    • 이오스
    • 1,125
    • +3.88%
    • 트론
    • 277
    • +5.73%
    • 스텔라루멘
    • 690
    • +16.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4.62%
    • 체인링크
    • 25,210
    • +11.35%
    • 샌드박스
    • 851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