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태연' '모모→사나' 평행이론?…"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된다"

입력 2019-08-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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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열애설, 사나 등 동료 멤버들도 관건 '사랑하고 있습니까'

(출처=트와이스 SNS)
(출처=트와이스 SNS)

모모의 열애설에 때아닌 사나까지 세간의 도마에 오른 모양새다.

6일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열애 중이란 보도가 나와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 와중에 모모의 동료 멤버인 사나의 열애 가능성까지 불거지면서 논란을 낳는 모양새다.

관련해 일부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나가 열애 가능성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의 연애사와 맞물려 추측하는 반응도 나온다. 모모와 김희철의 열애설 보도 이후 "사나가 아니라서 다행"이란 팬덤 내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지난 2014년 1월 소녀시대 수영의 열애 공개 당시 "다음이 태연은 아니길"이란 팬들의 바람이 포착된 바 있기 때문.

하지만 팬들의 바람이 무색하게도 태연은 이후 같은해 엑소 멤버 백현과의 만남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낳았다. 모모의 열애설이 사나를 비롯한 트와이스 멤버들의 '도미노 열애'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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