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25bp(1bp=0.01%포인트)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추가 금리인하를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이일형 금통위원은 현재의 금리수준도 여전히 완화적이라며 금리인하에 명백히 반대해 대조를 이뤘다.
7월 금통위에서는 3년1개월만에 기준금리가 인하됐음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의 기존 입장에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위원별 의견 개진 내용을 5월과 7월간 비교한 표.
![(한국은행, 이투데이 추정)](https://img.etoday.co.kr/pto_db/2019/08/20190807011717_1353794_991_761.jpg)
(한국은행, 이투데이 추정)
![(한국은행, 이투데이 추정)](https://img.etoday.co.kr/pto_db/2019/08/20190807011741_1353795_994_852.jpg)
(한국은행, 이투데이 추정)
![(한국은행, 이투데이 추정)](https://img.etoday.co.kr/pto_db/2019/08/20190807011802_1353796_992_8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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