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엠씨, 분기 매출액 최대실적 달성

입력 2008-08-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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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스퀘어로 유명한 지오엠씨가 6일 2분기 경영실적이 매출 58억4000만원, 영업이익 5억8400만원, 당기순이익이 25억4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55.3%,영업이익 129.2% 늘어난 수치로 분기 최대실적이다.

반기실적으로는 매출 106억1300만원, 당기순이익 8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적자를 탈피하고 최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지오엠씨는 홈쇼핑판매를 통한 매출증가와 온라인,오프라인 판매채널 다변화를 통한 매출액 급증 그리고 효과적인 광고비 집행을 통한 손익개선을 들 수 있다.

지오엠씨는 국내 집중력 학습기 시장 점유율 1위업체로서 '엠씨스퀘어'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현재까지 약130만명의 누적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2007년도 10월 임영현대표이사 체제 전환이후 이 회사는 매출과 수익위주의 정책으로 모든 회사의 역량을 집결하였으며, 현재 만성적자를 탈피하고 '제2의 도약기'를 맞이 하고 있다.

지오엠씨 마케팅담당 박용만 전무는 “금년도 상반기 매출액이 작년 1년간 매출액을 육박하고 있으며, KTF와 공동으로 개발한 ”SHOW 엠씨스퀘어 폰“이 8월18일경 출시 예정이며, 당사가 세계 독점 생산권과 공급권을 가진 최첨단 통증치료기기인 ”페인스톱퍼“가 최근 인도로부터 1천만불어치 수출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박전무는 “엠씨스퀘어 제품 판매의 호조와 KTF SHOW 엠씨스퀘어폰 판매개시 그리고 페인스톱퍼 본격 수출등 전사업부문 매출액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3분기에도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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