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아일랜드 핫도그 신규 프렌차이즈,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성료

입력 2019-08-07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얼마 전까지 음식점을 방문 할 때에는 가성비가 좋은 싸고 맛있는 가게를 선택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싸고 맛있는 것을 넘어 고객의 감성까지 사로잡는다는 표현의 ‘가심비’가 대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코니아일랜드 핫도그’가 등장했다.

코니아일랜드는 1860년대 아메리칸스타일의 핫도그를 최초에 발명한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남쪽에 있는 반도이다. 이러한 의미를 그대로 사용하여 ‘코니아일랜드 핫도그’로 명명하게 되었다. 코니아일랜드 핫도그는 무항생제 생돼지고기로 만든 수제소시지로 톡톡 터지는 식감과 육즙을 느낄 수 있다.

최근 햄버거나 샌드위치가 식사대용으로 많이 각인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핫도그 시장도 점차 브런치, 맛집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코니아일랜드에는 핫도그뿐만 아니라 브라질 미나스에서 Direct Trade한 싱글오리진 스페셜티를 사용하여 강한 단맛과 균형 잡힌 바디감을 표현한 커피도 함께 판매되어 한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코니아일랜드 핫도그는 2019년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삼성동 현대백화점에서 4월 1차, 5월 2차에 걸쳐 팝업스토어를 성료한 후 판교 현대백화점, 가든파이브 등 여러 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가맹 1호점은 문정동에 들어섰다.

관계자는 “요즘처럼 경기 어려운 상황에 소자본으로 아이템을 찾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며, “코니아일랜드는 본사의 차별화된 운영 지원 방침을 바탕으로 초기 마케팅부터 시작해서 신규 가맹점주님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는 성실한 프랜차이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347,000
    • +0.89%
    • 이더리움
    • 4,042,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16%
    • 리플
    • 3,970
    • +4.5%
    • 솔라나
    • 252,100
    • +1.12%
    • 에이다
    • 1,134
    • +0.35%
    • 이오스
    • 930
    • +2.76%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499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0.35%
    • 체인링크
    • 26,690
    • +0.23%
    • 샌드박스
    • 540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