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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음식점을 방문 할 때에는 가성비가 좋은 싸고 맛있는 가게를 선택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싸고 맛있는 것을 넘어 고객의 감성까지 사로잡는다는 표현의 ‘가심비’가 대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코니아일랜드 핫도그’가 등장했다.
코니아일랜드는 1860년대 아메리칸스타일의 핫도그를 최초에 발명한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남쪽에 있는 반도이다. 이러한 의미를 그대로 사용하여 ‘코니아일랜드 핫도그’로 명명하게 되었다. 코니아일랜드 핫도그는 무항생제 생돼지고기로 만든 수제소시지로 톡톡 터지는 식감과 육즙을 느낄 수 있다.
최근 햄버거나 샌드위치가 식사대용으로 많이 각인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핫도그 시장도 점차 브런치, 맛집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코니아일랜드에는 핫도그뿐만 아니라 브라질 미나스에서 Direct Trade한 싱글오리진 스페셜티를 사용하여 강한 단맛과 균형 잡힌 바디감을 표현한 커피도 함께 판매되어 한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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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니아일랜드 핫도그는 2019년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삼성동 현대백화점에서 4월 1차, 5월 2차에 걸쳐 팝업스토어를 성료한 후 판교 현대백화점, 가든파이브 등 여러 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가맹 1호점은 문정동에 들어섰다.
관계자는 “요즘처럼 경기 어려운 상황에 소자본으로 아이템을 찾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며, “코니아일랜드는 본사의 차별화된 운영 지원 방침을 바탕으로 초기 마케팅부터 시작해서 신규 가맹점주님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는 성실한 프랜차이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