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부동산사업라인 협의체 출범…조용병 "부동산 금융 활성화"

입력 2019-08-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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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왼쪽서 다섯번째)을 비롯 그룹 경영진들이 7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열린 '부동산사업라인 협의체'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왼쪽서 다섯번째)을 비롯 그룹 경영진들이 7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열린 '부동산사업라인 협의체'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

"부동산 금융을 활성화해 고객 자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 자산 활용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7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열린 '부동산 사업라인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지주 경영진, 유관 그룹사(자산운용ㆍ아시아신탁ㆍ대체투자ㆍ리츠운용) 최고경영자와 사업부문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부동산전략위원회 △부동산금융협의회 △WM부동산사업협의회로 3단계로 구성된다.

조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하는 '부동산전략위원회'는 유관 그룹사 CEO와 GIB, WM 사업부문장이 참석해 그룹의 부동산 사업의 전략 방향을 논의한다. 협업 성과도 함께 분석한다.

'부동산금융협의회' 그룹 내 협업이 필요한 부동산 관련 딜(거래) 정보를 공유한다. 그룹 역량을 집중 시켜 부동산금융 시장 내 지위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업그레이드된 부동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WM부동산사업협의회'는 WM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부동산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에게 부동산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전문인력 육성을 담당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협의체를 개회해 부동산 금융사업 진행 현황과 신사업 추진 내용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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