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란병원, 안전한 병원환경 만들기 캠페인 실시(세란병원)
세란병원은 9일까지 병원 곳곳에서 '안전한 병원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감염관리실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손위생 6단계, 정확한 환자 확인, 병문안 시간 지키기 등의 내용을 부채로 제작해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나눠주면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오명수 진료부원장이 참여해 내원객들과 입원환자들에게 감병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설명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명수 진료부원장은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과 환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세란병원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란병원 감염관리실은 감염병 위험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뿐만 아니라 결핵 예방 교육 등 감염병과 관련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종로구 보건소와 연계해 노인 무료 독감 예방 접종 등을 시행하며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