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하반기 수도권에 2459가구 분양

입력 2019-08-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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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ㆍ고양ㆍ위례에 공급…주상복합ㆍ단독주택ㆍ아파트 공급 다원화 특징

▲우미건설 ‘인천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투시도.
▲우미건설 ‘인천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투시도.

우미건설은 올해 하반기 수도권에만 3개 단지 2459가구(오피스텔 100가구 포함)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우미건설은 내달 인천 서구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인천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 1412가구와 오피스텔 100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에 인접해있고 7호선 연장선 석남역(2020년 개통 예정)과도 가깝다. 단지 내 2만여㎡의 규모의 테마형 스트리트몰인 앨리스빌도 함께 공급된다.

10월에는 고양 삼송에서 ‘고양 삼송 우미 라피아노’ 527가구를 공급한다. 각 가구 사이 독립성이 보장되는 3층 이상의 다층(일부 가구 제외) 주택으로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인근으로 오금천과 오금공원, 북한산 조망(일부 가구) 등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우미건설은 위례신도시 A3-2블록에서 ‘우미린2차’ 420가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위례신도시 우미린1차를 공급해 4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우미린2차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도 지구 내 있는 것이 이점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파트와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 주택 유형을 다원화한 것이 하반기 공급의 특징”이라며 “특히 분양시장을 이끌 위례, 삼송, 루원시티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분양에 나서는 만큼 우미린의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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