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추(秋)캉스' 떠나요"...서울 신라호텔 가을 맞이 패키지 선봬

입력 2019-08-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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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복잡한 성수기를 피한 9월이 새로운 휴가철로 떠올랐다. 7~8월 여름 성수기를 피한 9월에 호텔로 가을맞이 휴가를 떠나는 ‘추(秋)캉스’ 트렌드는 지난해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서울 신라호텔의 경우 지난해 9월 한 달간 휴가 목적으로 호텔을 찾은 고객들의 투숙률이 전년 동월(2017년 9월) 대비 30%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서울신라호텔은 8일 가을의 문턱 ‘입추’를 맞아 여름 낮과 가을밤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Summer Days Autumn Nights)’ 패키지를 출시했다.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 패키지는 도심 '호캉스'의 대표주자인 서울 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이 포함됐다. 가을에는 ‘어번 아일랜드’에서도 자쿠지가 특히 인기가 좋다. 야외 수영장 곳곳에 마련된 자쿠지는 온수풀보다 높은 수온을 유지해 선선한 가을 날씨에 안성맞춤이다.

‘어번 아일랜드’ 풀 사이드에서 즐기는 ‘버거&치킨 플레이트’에는 치즈, 치킨, 새우, 데리야끼 4가지 맛으로 구성된 ‘포 핸즈 버거(4 Hands Burger)’와 순살 프라이드 치킨, 감자튀김 및 미니 샐러드, 제주펠롱에일 생맥주 2잔이 함께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객실 타입을 선택하는 고객들은 최고층인 23층에 있는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추가돼 서울 신라호텔만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남산의 풍경과 도시의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공간으로, 신속한 익스프레스 체크인과 체크아웃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버거&치킨 플레이트(1개) 및 제주펠롱에일 생맥주(2잔)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입장 혜택(2인)으로 기본 구성되고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룸으로 업그레이드 이용 시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입장혜택(2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2~14일은 상품 이용 가능 기간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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