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對日 수평적 조치, 여러 검토들 기확정”

입력 2019-08-0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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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연합뉴스)
▲발언하는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연합뉴스)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8일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 시행세칙 대응책과 관련해 “수평적 조치에 관한 여러 가지 검토들이 기확정돼 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 전체회의에서 “이번 주 여러 경로를 통한 외교적 접촉 과정을 통해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방사능으로 오염된 농수산물로 선수들의 식탁을 꾸미겠단 황당한 조치에 대해 국제적인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위 위원인 김병기 의원은 “이렇게 일본이 막 나가면 결국 경제전쟁을 넘어 무력도발이 일어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관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제 미국에서도 한일 갈등이 동맹국 간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우려를 제기한다”면서 “이 모든 원인은 일본에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경제 도발의 1차 도착지는 아베 정권의 ‘전쟁 가능 국가’로의 개헌이 될 것”이라며 “최종 목적지는 전쟁하고 싶은 국가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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