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고잉, 갈아타기 기능 도입…운영 시간 밤 10시로 연장

입력 2019-08-09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킥고잉)
(사진제공=킥고잉)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갈아타기 기능을 도입하고, 운영 시간과 대수를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킥고잉은 최초 탑승 종료 후 30분 이내 다시 이용시 기본료가 면제되는 갈아타기 기능을 도입했다. 짧은 구간을 자주 이동하는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킥고잉 최초 대여시 기본 요금은 대여 후 5분까지 1000원이고, 5분 이후에는 1분당 100원이 부과된다. 이제 탑승 종료 후 30분 이내에 다시 킥고잉을 대여할 경우에는 기본요금은 면제되고, 1분당 1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킥고잉은 이용 시간을 오후 8시에서 밤 10시까지 연장한다. 10시 이후에는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서비스를 종료하고 기기를 회수해 점검을 진행한다.

킥고잉은 현재 약 3000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중이다. 연 내 1만대 이상을 확보해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갈아타기 기능, 이용 시간과 대수 확장 등은 고객들이 꾸준히 요청해주셨던 사항들”이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반영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55,000
    • +0.78%
    • 이더리움
    • 4,045,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78,800
    • +0.59%
    • 리플
    • 3,980
    • +4.43%
    • 솔라나
    • 254,000
    • +0.91%
    • 에이다
    • 1,159
    • +1.76%
    • 이오스
    • 951
    • +3.15%
    • 트론
    • 354
    • -2.75%
    • 스텔라루멘
    • 50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50
    • +1.33%
    • 체인링크
    • 26,850
    • +0.37%
    • 샌드박스
    • 546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