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샤브샤브 맛집 ‘사계절횟집’, 여수 밤바다 보며 즐길 수 있어 인기

입력 2019-08-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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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여름 방학이 찾아오면서 국내 곳곳을 탐방하는 내일로 참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코레일 전남본부는 지난 9일부터 ‘2019년 하계 내일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축제는 전남 여수시 종포해양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숙박증, 관광지 입장권 등을 추첨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여수는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낭만과 자유를 찾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광활한 바다부터 해양레일바이크, 루지 테마파크 등 액티비티 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수는 젊은 사람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는 도시다.

여수는 맛집도 많은데, 그중 여수 맛집 ‘사계절횟집’은 간장게장, 돌문어, 회 등 각종 해산물 요리를 싱싱하게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꼽히고 있다.

대표 메뉴인 ‘하모샤브샤브(하모유비끼)’의 경우 살과 살 사이 잔가시까지 깔끔하게 제거한 담백한 식감의 ‘하모(갯장어)’를 각종 한약재, 야채로 끓인 시원한 국물과 함께 즐기는 요리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하모사시미, 활어회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까지 마련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사계절횟집 관계자는 “최근 내일로를 떠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 밤바다와 같은 자연 환경과 액티비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수가 인기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며 “8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는 만큼 여수 횟집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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