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코스피 하단은 1850선 전후”-대신증권

입력 2019-08-12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대신증권
▲자료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은 ROE 수준과 환율 변수를 고려해 하반기 코스피 하단은 1850선 전후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일 “충격이 컸던 코스피 시장에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단기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역사적 저점에 진입했기 때문에 2000선 회복시도는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그는 코스피가 아직 락 바텀(Rock Bottom)을 통과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지지력에 대한 신뢰도가 약해졌고 앞으로도 약해질 것”이라며 “대외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글로벌 펀더멘털의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커지고 있어 한국 수출과 기업의 수익성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ROE 하락폭이 제한적이고 원달러 환율이 1250원 수준까지 상승한다는 가정하에 코스피의 적정 저점수준은 하단은 1850선 전후가 될 전망”이라며 “그러나 현재 예상보다 기업 수익성이 추가로 악화되고 원화 약세폭이 커질 경우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안정적 포트폴리오 전략을 유지,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금, 달러, 채권 등 안전자산과 이와 관련된 ETF 등 투자상품의 비중을 유지, 확대하는 가운데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는 베타를 낮출 것을 권고한다”며 “통신, 유틸리티, 필수소비재(음식료)와 같은 전통적인 경기방어·내수주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40,000
    • -3%
    • 이더리움
    • 3,082,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770,000
    • -1.35%
    • 리플
    • 2,103
    • -3.75%
    • 솔라나
    • 129,200
    • -1.45%
    • 에이다
    • 401
    • -2.2%
    • 트론
    • 409
    • +0%
    • 스텔라루멘
    • 23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30
    • -5.39%
    • 체인링크
    • 13,090
    • -1.8%
    • 샌드박스
    • 130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