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전경(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9일 대구 달서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누리 한부모 자녀 돌봄·교육 사업’ 개강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약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및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취학아동 돌봄 서비스 및 취학아동 학습 지도 △심리·정서교육 및 가족캠프·나들이 △참여가족 성장평가회 및 사업수행기관 실무자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한부모 가정 45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돌봄·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