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부정적 이슈들이 영업환경에 영향 ‘투자의견ㆍ목표가↓’-KTB투자

입력 2019-08-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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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영업환경이 회복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일 걸릴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목표가도 기존 3만8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낮췄다.

남효지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781억 원, 영업이익은 2억 원으로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29억 원) 및 컨센서스(37억 원)를 크게 하회했다”며 “텐센트 뮤직 지분 평가 손실 발생으로 순손실 64억 원을 기록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또한 프로덕션 부문에서 영업 손실 20억 원이 발생했다”며 “2분기 제작물이 부재해 고정비 부담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덕션 부문이 연결로 인식되기 시작한 2017년 4분기부터 현재까지 평균 원가율은 388.9%로 분기별 적자는 최소 2억 원에서 최대 40억 원까지 발생했다”며 “연결 실적에 적지 않은 훼손을 일으 키고 있기 때문에 프로덕션 사업의 비용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 대내외 영업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실적 래깅 발생, 연내 굵직한 아티스트 활동 부재, 신인 아티스트 데뷔 지연으로 실적 회복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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