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오는 27일 '제17회 2019년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소는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이다.
지난 2003년 이후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인크루트 하반기 채용설명회는 국내 굴지의 인사담당자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하반기 채용동향을 미리 짚어보는 유의미한 자리로, 매해 ‘일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된 인기 기업과 구직자 그리고 언론의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16년간 누적참여자만 3만8000명, 참여기업만 30곳 이상으로 역대급 참석기록을 보유하며 대한민국 대표 채용설명회로서 입지를 다졌다.
올해는 2019 하반기 채용동향 및 채용을 앞둔 주요기업 인사담당자들과의 토크콘서트로 구성, 네이버, 포스코, CJ제일제당, 그리고 롯데그룹 총 4곳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하반기 공채를 목전에 둔 구직자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대표 인기 기업이자 올해 인크루트의 ‘2019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결과 영예의 1위에 오른 네이버, 포스코(6위), CJ제일제당(8위), 롯데그룹(일하고 싶은 그룹사)까지 선호기업 BIG4가 총 출동하는 것.
특히 이들 4개사의 올 하반기 채용 일정, 채용인원, 기타 채용 상의 특이사항 등이 당일 공개될 예정인데, 사전 참가 신청 시 미리 인사담당자들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사전 질문접수’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현장에서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해소해 주는 것으로, 지난 17년간의 개최 경험을 보유한 인크루트 채용설명회의 가장 큰 특징이자 구직자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채용설명회는 풍성한 참가 특전도 준비돼 있다.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무선 이어폰, 무선 충전기, 문화상품권, 온라인 어학강의 수강권 등을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취업정보 매거진, 디자인 쇼핑몰 할인권 등을 100% 증정할 예정이다. 선착순 2000명 마감으로, 현재 채용설명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