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자산운용 “하락장서 KOSEF 고배당 플러스 수익률 기록”

입력 2019-08-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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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키움투자자산운용)
(자료제공=키움투자자산운용)
국내 증시가 약세를 이어나가는 한편 저금리 기조 또한 지속되면서 인컴펀드 및 배당주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 배당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란 예측에 따라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쏠리면서 배당주 펀드의 수익률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13일 연초 이후 코스피 -5.06%, 코스닥 -12.67%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는 반면 KOSEF 고배당 ETF의 수익률은 1.53%로 하락장에서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1년 수익률도 KOSEF 고배당의 경우 -2.77%로 동기간 코스피 -15.89%, 코스닥 -25.26%보다 높은 상황이다.

김종협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KOSEF 고배당은 고배당 주식으로 압축된 20개 종목을 편입하여 주가상승에 따른 수익과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ETF”라며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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