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변호사, "한 명 가고 한 명 남았다"…'B' 변호사 향한 날선 여론

입력 2019-08-13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유정 변호사 하차, B 변호사 '조리돌림' 적신호

(연합뉴스)
(연합뉴스)

고유정 변호사가 여론의 집중포화에 끝내 변론을 포기했다. 그가 고용했던 변호사가 대신 변론을 이어가게 됐다.

13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고유정의 변호를 맡아 온 법무법인 금성 소속 A 변호사가 사건에서 하차했다. 이날 A 변호사는 SNS를 통해 "가족 중 스트레스로 쓰러지는 분이 계셔 소신을 꺾기로 했다"라고 배경을 밝혔다. 고유정의 '우발적 범행' 가능성을 주장한 취지의 변론이 세간의 공분 여론을 야기하면서 나온 행보다.

다만 A씨가 그만둔 고유정 변호사 자리는 A 변호사가 고용한 B 변호사가 이어받게 됐다. 이 과정에서 B 변호사의 이름을 언급하는 등 사실상 '신상털이'로 이어지는 온라인 커뮤니티 내 여론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54,000
    • +2.76%
    • 이더리움
    • 2,825,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89,300
    • +0.62%
    • 리플
    • 3,547
    • +5%
    • 솔라나
    • 198,500
    • +7.76%
    • 에이다
    • 1,105
    • +5.64%
    • 이오스
    • 738
    • -0.54%
    • 트론
    • 329
    • -1.5%
    • 스텔라루멘
    • 407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30
    • +0.38%
    • 체인링크
    • 20,390
    • +3.82%
    • 샌드박스
    • 418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