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의성군에 40MW급 태양광설비 구축

입력 2019-08-14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년 6월 준공 목표…年 5만2560MW 전기 생산

▲한국수력원자력 전경.(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전경.(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청암에너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코람코자산운용과 의성군 철파리 40메가와트(MW)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장진출 청암에너지 대표이사, 유재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한국사업부장, 전응철 코람코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부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의성 철파리 4MW 태양광발전사업은 의성군 철파리 일원 군유지를 활용해 40MW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과 120MWh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1300억 원으로 올해 11월 착공해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한다. 준공 후 연간 5만2560M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수원은 의성군과 함께 지역주민과 긴밀히 소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발전소 운영에 따른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46,000
    • -1.09%
    • 이더리움
    • 4,787,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36%
    • 리플
    • 1,925
    • -3.31%
    • 솔라나
    • 322,200
    • -2.78%
    • 에이다
    • 1,342
    • -0.81%
    • 이오스
    • 1,100
    • -5.42%
    • 트론
    • 276
    • -1.08%
    • 스텔라루멘
    • 619
    • -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1.9%
    • 체인링크
    • 25,240
    • +3.7%
    • 샌드박스
    • 840
    • -6.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