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간판 패션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서 F/W 패션 신상품 론칭

입력 2019-08-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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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17일 간판 패션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를 통해 F/W(가을, 겨울)시즌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시즌 패션 의류는 폭스혼방사, 무스탕, 캐시미어 등 아이템마다 소장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GS샵은 프리미엄 소재(Good Material)로 본질부터, 훌륭한 디자이너들(Great Designer)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세계 패션 도시들(Global City)의 트렌드로 더욱 색다르게 선보이겠다는 의미의 ‘G패션’ 캠페인을 통해 단독 패션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올해도 다른 홈쇼핑 채널들과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7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하는 ‘쇼미더트렌드’에서는 수년 째 GS샵 인기 패션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모르간’과 데님을 메인 아이템으로 한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보노보’의 F/W 신상품을 소개한다.

‘세련’, ‘모던’, ‘시크’를 테마로 '모르간’은 F/W시즌을 맞아 맞춤 옷처럼 라인을 살린 모던한 디자인의 아우터와 수트 세트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번에 방송하는 ‘모달 하이넥티셔츠 4종(6만9000원)’은 지난 봄에 방송된 ‘쇼미더트렌드’에서 방송 4분만에 2800세트 넘게 판매된 인기 상품으로 가을을 맞아 재출시했다. 모달소재 93%와 스판사 7% 혼용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이 좋고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이어서 방송하는 '모르간 뉴 수트 컬렉션 4종(17만9000원)’은 5년 연속 GS샵 수트 1위인 ‘모르간’의 명성에 맞는 신상품이다. 롱재킷, 재킷, 팬츠, 스커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슬림해보이면서도 맞춤 옷 같은 라인을 만들어 주는 것이 장점이다.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보노보’는 ‘보노보’만의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핏과 컬러감 있는 데님을 집중 소개한다. '보노보 어텀 세미 배기핏 데님 3종(8만9000원)은 스타일리쉬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세미 배기핏의 데님 팬츠로 어텀블루, 인디고, 아이보리 색상 등 총 3종으로 구성했다.

24일에는 프리미엄 소재 전문브랜드 ‘쏘울(SO,WOOL)’의 신상품을 론칭한다. 이번 시즌 신상품은 호주산 메리노울100, 천연 라쿤털 혼방의 방모 소재, 캐시미어 혼방 이탈리아 수입원사, 헝가리 구스 등 프리미엄 소재를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전보다 더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컬러를 사용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24일 판매방송에서는 ‘쏘울 이태리 캐시미어블렌드 데일리 니트’, ‘쏘울 이태리 울 100 케이블니트 스커트’ 등을 판매한다.

31일에는 손정완 디자이너의 ‘SJ와니’에서 선보이는 폭스 니트풀오버, 울 니트 팬츠 등을 판매한다. ‘SJ와니’의 F/W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도 프리미엄 소재가 돋보인다. 폭스(Fox) 원사를 사용한 니트 아이템은 물론 스페인 라도마사 머플러 무스탕코트, 모헤어 실크 캐시미어 원사 니트, 이탈리아 램스킨 재킷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패션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GS샵 트렌드패션팀 안지현 팀장은 “지난해보다 덜 더운 여름날씨에 추석도 빨라져 고객들이 가을상품에 대해 빨리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이번 F/W시즌은 지난해에 이어 프리미엄 소재에 집중하는 한편 고객들이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아우터의 라인업을 한층 다양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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