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승현, 전 부인은 학교 선배…20년 홀로 딸 키운 이유 “오해 풀지 못해”

입력 2019-08-15 2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배우 김승현이 화제인 가운데 전 부인과의 결별 이유가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김승현의 딸 김수빈 양이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현은 하이틴 스타로 주가를 달리던 2003년 3살 난 딸이 있는 미혼부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로 인해 김승현은 한순간에 바닥으로 추락했고 오랜 공백 끝에 ‘살림남’을 통해 15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방송을 통해 김승현은 훌쩍 자란 딸 수빈 양을 공개했고 자연스럽게 전 부인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전 부인과 연락을 하지 않는 김승현과 다르게 엄마와 애틋한 관계를 유지하는 수빈 양의 모습이 보여지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승현은 지난달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전 부인과의 결별 이유를 전했다. 김승현은 “전 부인은 한 학년 선배였는데 첫눈에 반했다”라며 “양가 부모님의 첫 대면식은 수빈이가 태어났을 때였다. 당시 스케줄이 있어서 못 갔는데 그 오해가 풀리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45,000
    • -0.81%
    • 이더리움
    • 4,667,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1.12%
    • 리플
    • 2,018
    • +0.25%
    • 솔라나
    • 349,400
    • -1.41%
    • 에이다
    • 1,448
    • -1.3%
    • 이오스
    • 1,153
    • -0.43%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26
    • -6.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37%
    • 체인링크
    • 24,990
    • +1.5%
    • 샌드박스
    • 1,108
    • +26.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