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최대 7조 원 이상의 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일 대비 55원(5.24%) 오른 1105원에 거래 중이다.
환경생태복원 및 조경업체인 자연과환경은 하천재정비 및 자연형 하천조성사업, 친환경 방조제 조성사업, 도로절개지복원 사업, 하상의 침식을 방지하는 세굴방지사업 등을 하고 있다. 현재 사업 역량이 지자체의 공원 조성 사업과 접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전일 공원일몰제에 따라 내년 7월 실효를 앞둔 전국 공원 용지 1766개소(363.3㎢)를 관할하는 광역단체 및 140개 시군의 조치계획을 조사해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는 실효 대상 공원 면적의 약 43%인 158㎢ 용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2023년까지 지방예산 및 지방채 7조3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70건의 민간공원 특례사업도 추진한다. 공원일몰제란 국토계획법에 따라 도시·군계획시설상 공원으로 결정한 용지를 20년 동안 집행하지 못하면 효력을 상실하는 제도다. 2000년 7월 도입돼 내년 7월이면 최초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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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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