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19일부터 부산서 ‘솔루션 체험관’ 오픈…“신개념 종합 체험 전시”

입력 2019-08-16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존비즈온이 전국 단위의 ‘솔루션 체험관’ 조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고객과 근접한 공간에 조성될 솔루션 체험관은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 전시, 체험하고 컨설팅과 비즈니스 상담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개념 종합 체험 전시 공간이다.

우선 1차로 부산 벡스코 내에 약 100평 규모의 ‘부산 솔루션 체험관’을 구축 완료하고 19일 오픈한다. 또 서울 강남, 광주에도 비슷한 규모의 공간을 준비하고 곧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 매입하는 서울 을지로 오피스에는 통합 솔루션 구축센터와 함께 보다 큰 규모와 다양한 형태의 솔루션 체험관을 준비해 고객과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ICT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오픈을 앞둔 더존비즈온 '부산 솔루션 체험관'(사진제공=더존비즈온)
▲19일 오픈을 앞둔 더존비즈온 '부산 솔루션 체험관'(사진제공=더존비즈온)

솔루션 체험관은 각 솔루션에 대한 사용자별, 업무환경별, 디바이스별 맞춤형 데모를 32:9 화면의 대형 LED 와이드 스크린에서 한 번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데이터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고 협업 방식, 사용 환경 등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어 현장감 있고 유기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더존비즈온이 최첨단 솔루션 체험관 조성에 나선 이유는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대로 알리고 영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방문 영업 방식에선 다양한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시연하기에 한계가 있다.

이에 고객이 직접 전체 솔루션을 확인하고 데모를 시연해볼 수 있는 솔루션 체험관을 만들고, 제품별로 특화된 전문 ICT 코디네이터가 고객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SW 업계에서 수십 년간 이뤄져 온 방문 영업 관행을 탈피해 내부의 통합된 공간으로 고객 접점을 옮겨와 공급자 입장에서 효율성 제고,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쉽고 빠르게 찾고 시간과 비용 소모를 낮추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솔루션 체험관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더존비즈온의 ICT 전문가들이 최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이 모르는 문제까지 찾아 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상담하며 최상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공간”이라며 “고객이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택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기업 환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06,000
    • +1.83%
    • 이더리움
    • 4,811,000
    • +5%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6.28%
    • 리플
    • 1,997
    • +10.7%
    • 솔라나
    • 327,800
    • +5.57%
    • 에이다
    • 1,400
    • +14.01%
    • 이오스
    • 1,125
    • +3.88%
    • 트론
    • 277
    • +5.73%
    • 스텔라루멘
    • 690
    • +16.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4.62%
    • 체인링크
    • 25,210
    • +11.35%
    • 샌드박스
    • 851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