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유가증권ㆍ코스닥 상장사 41개사 관리종목 지정

입력 2019-08-16 10:40 수정 2019-08-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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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내 관리종목 지정된 상장사(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내 관리종목 지정된 상장사(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12월 결산법인 반기 시장 조치를 통해 41개 기업(유가증권 6개, 코스닥 35개)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코스닥시장에서 형식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곳은 3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곳은 1곳으로 집계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753개사 중 6개가 반기검토(감사)의견 의견거절을 이유로 이날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새롭게 추가된 기업은 지코 등 1개다. 이어 △신한 △컨버즈 △웅진에너지 △세화아이엠씨 등 4개 종목은 지난해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거래정지를 지속하고 있다. 폴루스바이오팜은 14일 회생절차 개시 신청으로 거래정지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바른전자, 모다, 파티게임즈 등 3개 기업에서 형식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바른전자는 자본잠식률 50%이상, 반기 감사의견 비적정을 이유로 새롭게 추가됐다. 이어 모다, 파티게임즈 등 2개는 2년 연속 반기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형식상장폐지 사유가 추가됐다. 기존 사유는 의견거절(범위제한)이다.

KJ프리텍은 반기 매출액 7억 원 미만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로 발생했다. KJ프리텍은 불성실 공시법인 벌점이 15점, 분기 매출액 3억 원 미만 등으로 기존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바 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은 34개로 집계됐다. △디에스티 △미래SCI △에이아이비트 △센트럴바이오 △핸디소프트 △오파스넷 △코오롱생명과학 등 총 7개사가 반기검토(감사)의견 비적정으로 새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이어 △바른전자 △와이디온라인 △지투하이소닉 △이엘케이 △바이오빌 △케어젠 △코렌텍 △KD △KJ프리텍 △에스에프씨 △지와이커머스 △EMW △화진 △코다코 △크로바하이텍 △에이씨티 △라이트론 △에이앤티앤 △퓨전데이타 △포스링크 △파인넥스 △셀바스AI △에스마크 △이매진아시아 △영신금속 △테라셈 △피앤텔 △썬텍 등 27곳은 반기보고서 미제출, 반기검토 감사의견 비적정, 자본잠식률 50% 이상의 이유 등으로 관리종목 사유가 추가됐다.

한편 코드네이처, 아이엠텍은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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