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30%대 회복…글로벌 1위

입력 2019-08-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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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5 중 우리나라 기업만 매출 올라

▲2분기 낸드플래시 제조업체 매출 순위 (출처=디램익스체인지)
▲2분기 낸드플래시 제조업체 매출 순위 (출처=디램익스체인지)

올해 2분기 삼성전자가 전 세계 메모리반도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점유율 3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글로벌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낸드플래시 제조업체들의 낸드 매출 합계는 107억8690만 달러(약 13조1000억 원)로 전 분기와 같았다.

이중 삼성전자의 낸드 매출은 37억6570만 달러(약 4조6000억 원)로 전 분기보다 16.6%, SK하이닉스는 11억660만 달러(약 1조3000억 원)로 8.1% 늘었다.

반면 2위 업체인 일본 도시바는 전 분기보다 10.6% 줄었고, 3, 4위에 오른 미국 WDC와 마이크론도 각각 10.6%, 6.5%씩 감소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글로벌 낸드플래시 점유율은 2분기 34.9%를 기록했다.

작년 연간 점유율 43.9%를 기록한 뒤 올해 1분기 점유율이 29.9%로 추락했다가 다시 30%대로 회복했다.

SK하이닉스 또한 전 분기 9.5%에서 10.3%로 올라 '반도체 코리아'의 합계점유율은 45.2%를 기록했다.

도시바, WDC, 마이크론의 점유율은 각각 1분기 20.2%, 14.9%, 16.5%에서 2분기 19.1%, 14.0%, 13.5%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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