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티가 자율주행 시장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다.
특히 에이치엔티는 최근 미국 자율주행 전문 기업 우모(UMO)를 전격 인수했고, 관련 시장 확대 수혜주로 꼽힌다.
16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에이치엔티는 전 거래일 대비 450원(3.28%) 오른 1만4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거대 우편·화물서비스 기업 UPS는 15일(현지시각)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투심플’(TuSimple)에 지분을 투자했다. 투심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중국 베이징에 기반을 두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주와 텍사스주에서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을 하고 있다.
에이치엔티는 앞서 자율주행 관련 3D 맵핑을 통한 위치정보 사업 및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과 플랫폼 및 정밀지도시스템 구축, 자율주행차량용 라이다(LiDAR), 센서 등 부품 개발 및 제조 등 신사업 항목을 추가했다. 또한 지난달 9일 미국 내 AI 전문기업인 ‘팬옵틱스 인더스트리’ 설립을 발표하고 AI·자율주행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아울러 에이치엔티는 이달 13일 글로벌 자율주행기업인 우모(UMO)를 전격 인수,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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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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