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주공1단지 관리처분 취소…초과이익 환수 ‘부메랑’

입력 2019-08-16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업비만 10조 원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10월 이주도 차질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주택지구) 재건축 사업이 재판부의 관리처분계획 취소 판결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대상이 됐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이날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조합원 267명이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관리처분계획 총회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손을 들어줬다.

원고 승소 사유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통해 확인하라”는 입장이라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불리던 이 재건축 사업은 사업비만 10조 원에 달한다. 2017년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을 완료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 피했지만 관리처분계획이 취소되면서 환수제의 ‘부메랑’을 맞게 됐다.

애초 이 단지는 지난 6월 총회를 열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이주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이번 소송 결과로 예정된 이주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이 같은 판결에 대해 조합은 판결문 검토 뒤에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조 달성⋯‘사상 최대’
  • 단독 예산 800만원의 민낯⋯ ‘제3금융중심지’ 공회전 10년째 [금융메카 분산의 역설 ①-1]
  • 트럼프 “합의 불발 시 7일 자정까지 이란 교량·발전소 파괴”
  • 신약 먹거리 확보전…유망 파이프라인 ‘찜’ [차세대 신약, 외부로 확장①]
  • 뉴욕증시·유가, 이란전 기대·불안 교차에 소폭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화려한 빌딩 숲 속 그늘 드리운 공실…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르포]
  • 증권사 판 더 커진다…IMA가 여는 머니무브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中-①]
  • 단독 서민금융 보증 시스템 대수술… ‘기관 직접 공급’ 시대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11: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92,000
    • -0.44%
    • 이더리움
    • 3,172,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0.38%
    • 리플
    • 1,986
    • -1.05%
    • 솔라나
    • 120,200
    • -2.44%
    • 에이다
    • 369
    • -4.16%
    • 트론
    • 478
    • -0.83%
    • 스텔라루멘
    • 236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3.77%
    • 체인링크
    • 13,220
    • -1.42%
    • 샌드박스
    • 113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