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물산)
희망의 집 고치기는 삼성물산과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강릉시 강동면 일대에서 60가구의 내부 벽체 단열공사, 창호 및 지붕 공사, 화장실 신축 등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성물산 건설·상사·패션·리조트 4개 부문 임직원과 가족 178명이 참여했다. 특히 삼성물산 강릉안인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임직원도 함께 일손을 거들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자매마을 농가 일손돕기와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김장 봉사와 나눔마켓 수익금 등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