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이커머스 “해외기업과 파트너제휴ㆍ자회사 인수 속도”

입력 2019-08-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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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9-08-19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아이에스이커머스가 하반기 해외기업과 파트너제휴, 자회사 인수 등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회사 관계자는 19일 “아시아의 해외 기업과 파트너 제휴를 논의하고 있다”며 “현재 파트너 상대를 밝히기 어렵지만, 제휴가 성사되면 상호 간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WizWid 사업, EDGE 사업, 컴퍼니빌더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인 WizWid, 국내 브랜드의 해외 판매 인프라를 제공하는 EDGE 사업부, 신규 법인에 투자하는 컴퍼니빌더 등으로 구성됐다.

해외 기업과 파트너 제휴에 이어 신규법인 인수도 고려하고 있다. 회사 측은 “상반기에 커머스 관련 두 개의 회사를 종속회사로 영입했다”며 “하반기 영입할 회사도 실적, 수익면에서 아이에스이커머스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사업 추진도 속도를 낸다. 해당 사업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부지사용권을 기반으로 CBT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물류설비에 이어 IT 시스템 등을 갖춰 GDC Fulfillment 센터로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8억8700만원, 영업손실 13억1200만원, 당기순손실 9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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