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19 한가위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이베이는 명절 선물세트 및 준비 용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할인쿠폰도 함께 발급해 추가 할인 혜택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을 통해 식용유 등과 같은 생필품과 추석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건강식품 등을 다양한 가격대에 선보인다. 또한 이베이코리아의 명절식품 브랜드 ‘한수위’ 제품을 올해에도 대거 출시한다.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사과, 배 반반세트를 비롯해 영양간식, 이색선물세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사전판매 행사와 본 판매 행사를 나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판매인 ‘미리드림 빅브랜드’ 행사는 25일까지 정관장 등 건강기능식품과 조말론 등 해외 직구 상품 등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 기간 동안 SK페이 포인트 최대 20% 적립, T멤버십 22%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쿠폰과 적립금을 강화해 가성비를 높이고,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분류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이어 26일부터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위한 본 행사에 돌입한다. 11번가 관계자는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인과 함께 큰 폭의 적립 혜택을 준비했고, 추석 시즌까지 시기별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격대별 선물관과 제품별 선물관을 마련했다. 가격대별 선물관은 1만~2만 원대 알뜰 선물, 3만~5만 원대 실속 선물, 6만~9만 원대 감사 선물, 10만 원 이상 품격 선물 등으로 구분했다. 카테고리별 선물관은 가공식품, 신선식품, 제수용품 등으로 분류해 편의성을 높였다.
쿠팡은 내달 15일까지 ‘2019 추석’ 기획전을 진행한다. 교자상과 제수용품부터 효도 가전, 국내외 여행상품까지 추석과 관련된 모든 상품을 한 곳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리사면 더 큰 혜택’ 프로모션을 통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선물관’, ‘준비관’, ‘여행관’, ‘로켓프레시’ 등에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비교하고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추석 기간 중에도 ‘로켓배송’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고객이 선물세트 50만 원, 3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5%, 10%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주방용품과 주방가전 등 주방 필수품을 10만 원, 6만 원, 3만5000원 이상 구매시 각각 1만원, 5000원,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위메프는 내달 15일까지 ‘2019 추석 선물대전’을 통해 가격대별 추천 상품은 물론 신선식품, 가공식품, 디지털/가전 등 카테고리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한복, 차례용품 등을 다양한 특가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5만 원 이상 5000원 할인 △8만 원 이상 8000원 △10만 원 이상 1만원 △100 만원 이상 10% 할인 등 총 6종의 장바구니 쿠폰을 발급한다.
티몬은 20일 자정부터 9월 둘째 주까지 추석 판매를 실시한다. 추석 준비 카테고리와 선물 카테고리를 신설해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추석 준비 섹션에는 차례용품과 한복 등 추석을 맞이한 생활용품을 위주로 선물 코너는 추석을 맞아 선물용으로 적합한 신선식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