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 “추석연휴 ‘홀리데이 와이너리’ 즐기며 호캉스하세요”

입력 2019-08-21 09:19 수정 2019-08-21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서울 신라호텔이 추석 연휴 호텔을 찾는 손님을 겨냥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서울 신라호텔에 따르면 추석을 3주 앞둔 21일 추석연휴(9월 12~15일) 예약률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연휴를 3주 앞둔 시점의 예약률보다 15%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측은 비교적 짧은 연휴로 고향에 방문한 후 도심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과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마지막 여름을 즐기려는 수요가 동시에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서울 신라호텔은 추석 연휴에만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단 3일간 서울 신라호텔의 대표 명절 상품인 ‘홀리데이 와이너리’가 열린다. 이번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유명 인사들의 결혼식장으로 알려진 대연회장 ‘다이너스티’에서 진행된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한가위 보름달 아래 낭만적인 와이너리’를 콘셉트로, 약 1130㎡(340평)의 대형 연회장이 가을 꽃으로 가득 메워졌다. 고객들은 호텔 플라워 팀이 준비한 크래프트 체험에 참여하고, 재즈 공연을 감상하며 풍성한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4인조 재즈 콰르텟 밴드와 함께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보컬리스트가 가을과 어울리는 노래를 선사하는 감미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OST는 물론 팝송, 재즈 등을 선곡하여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회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마리아주 안주도 라이브 공연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이번 와이너리에서는 최근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쌓이고 있는 내추럴 와인들로 구성해 신선한 맛을 선보인다. 내추럴 와인이란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일체 첨가물 없이 발효시켜 만든 천연 와인으로, 사람의 손길을 최소화해 자연 그대로의 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예년보다 이른 추석연휴로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도 마지막 여름을 즐기려는 고객들로 분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에는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이 포함돼 와이너리 행사 시작 전까지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는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디럭스 룸(1박) △더 파크뷰 조식(2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 △신라 베어 키링(1개)로 구성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67,000
    • -1.37%
    • 이더리움
    • 4,631,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729,500
    • +6.89%
    • 리플
    • 2,116
    • +7.96%
    • 솔라나
    • 355,800
    • -1.44%
    • 에이다
    • 1,483
    • +22.66%
    • 이오스
    • 1,056
    • +8.98%
    • 트론
    • 297
    • +6.45%
    • 스텔라루멘
    • 601
    • +51.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100
    • +5.09%
    • 체인링크
    • 23,090
    • +9.22%
    • 샌드박스
    • 543
    • +10.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