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불참·이용마 별세·송혜교 민낯·이언 사망 11주기

입력 2019-08-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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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안재현 인스타그램)
(출처=안재현 인스타그램)

◇ 안재현 측 "'하자있는 인간들' 행사 스케줄상 불참"

배우 안재현이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박람회 일정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는 22일 진행되는 드라마 박람회 행사에 안재현이 스케줄 문제로 불참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구혜선과의 이혼 위기를 의식한 듯 "안재현의 개인사와 관련 없이 이미 4주 전부터 일정이 안 맞아 정리가 된 스케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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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마 기자 별세, 마지막 남긴 말은?

MBC 이용마 기자가 별세했다. 향년 50세. 이용마 기자는 21일 오전 6시 44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 해직 기간 중 발견된 '복막 중피종'으로 투병 중이던 고인은 최근 복막암 병세가 악화해 치료를 거의 중단한 상태였다. 이용자 기자의 형 용학 씨는 이날 이 기자의 페이스북를 통해 부고를 알렸다. 용학 씨는 "언제부턴가 남들이 저보고 용마 형이라고 칭찬한다. 못난 형이 미워서 형 노릇 제대로 한 번 해보려고 잘난 동생이 먼저 앞서서 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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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 민낯, 프랑스 시장서 쇼핑 포착

배우 송혜교 근황이 화제다. 지난 19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송혜교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프랑스에서 잃어버렸던 휴대전화를 방금 찾아서 이제야 공개한다. 프랑스 여행 중 송혜교를 만났다"라며 "송혜교 민낯도 너무너무 예뻐"라고 감탄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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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프린스 1호점' 이언 사망 11주기

배우 이언의 사망 11주기가 돌아왔다. 故(고) 이언은 2008년 8월 21일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7세. 당시 이언은 KBS 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연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불의의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이언의 유해는 고향인 부산 인근의 사찰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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