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장동건, 영화 위해 M자 탈모 유지…“면도칼로 깎아가며 촬영해”

입력 2019-08-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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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년의 밤' 스틸컷(출처=네이버영화)
▲영화 '7년의 밤' 스틸컷(출처=네이버영화)

OCN에서 영화 ‘7년의 밤’이 방송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7년의 밤’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순간의 실수로 살인자가 된 남자가 한순간 딸을 잃은 한 남자의 사투를 벌인 스릴러 영화다.

장동건은 극 중 사이코패스적인 악인 오영제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었던 건실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역할을 촬영 내내 M자 탈모를 유지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장동건은 “원작의 이미지가 샤프하고 날카롭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라며 “감독님이 엠자 머리를 해보자고 했을 때는 농담인 줄 알았다. 테스트 날까지도 믿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나 완성된 것을 보니 내가 아닌 다른 인물이 있더라. 감독님을 믿고 무조건 따르기로 했다”라며 “촬영장에서 계속 면도칼로 깎아가며 촬영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7년의 밤’은 누적 판매 50만 부에 달하는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 ‘7년의 밤’을 영화화했다. 하지만 2018년 3월 개봉 당시 관객수 52만8천을 동원하며 흥행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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