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웰스,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휩쓸어

입력 2019-08-22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교원웰스)
(사진제공=교원웰스)

교원그룹의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Wells)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초소형 웰스 공기청정기 디자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웰스는 2019년 한해 동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22일 교원웰스에 따르면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린다.

이번 IEDA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된 ‘웰스 공기청정기(모델명: AL106)’는 가전제품에 패브릭 질감과 나무 스탠드를 적용해 인테리어 가구 느낌을 높였다. 기존 공기청정기의 일반적인 홀 패턴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 전면에 작동상태에 따라 불빛이 달라지는 조명을 탑재, 멀리서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전한다.

교원그룹 웰스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UX가 돋보이는 ‘웰스 더원’ 정수기가 독일 ‘레드닷’과 ‘iF’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이번 미국 ‘IDEA’에서 웰스 공기청정기가 본상에 선정되며 올 한해 동안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했다. 웰스가 디자인 부분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인정받은 배경에는 고객 중심의 혁신 디자인 연구개발에 매진한 ‘웰스 디자인연구소’의 노력이 있었다.

‘웰스 디자인연구소’는 심미성을 위한 디자인을 넘어 고객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 선보이고자 지난 2012년에 설립됐다. 웰스 건강가전이 추구하는 ‘건강함’을 토대로 각 제품이 가진 성능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제시한다. 고객 분석을 통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UX디자인 연구개발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업무에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취향에 맞춰, 웰스 건강가전의 성능을 높이는 디자인을 접목해 고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시한다.

웰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고객에게 웰스의 ‘건강함’과 함께 고객 생활 전반을 케어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디자인 혁신을 추구한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거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자인을 통해 웰스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71,000
    • -0.98%
    • 이더리움
    • 4,757,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4.27%
    • 리플
    • 2,077
    • +3.23%
    • 솔라나
    • 355,500
    • -0.48%
    • 에이다
    • 1,500
    • +10.13%
    • 이오스
    • 1,074
    • +4.37%
    • 트론
    • 295
    • +3.87%
    • 스텔라루멘
    • 701
    • +48.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4.23%
    • 체인링크
    • 24,560
    • +11.94%
    • 샌드박스
    • 612
    • +2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