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NH농협은행과 방카슈랑스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판매상품은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일시납/적립형)’다. ETF(상장지수펀드)는 특정 주가 지수 혹은 자산의 가격 움직임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다. 낮은 관리비용과 분산투자의 장점으로 국내 운용자산규모만 약 40조 원에 달한다.
이번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에서 추천하는 ETF 투자전략 안에서 본인의 투자성향을 선택해 총 6가지 중 1가지 유형의 ‘ETF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받는다.
ETF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ETF펀드들은 삼성자산운용에서 경제상황을 반영해 제공하는 ETF 자문에 따라 분기별로 투입비중이 자동 변경된다.
방경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최고영업책임자(CSO)는 “NH농협은행을 포함해 올해 총 2건의 신규 방카슈랑스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영업망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