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업 취업자, 19개월 연속 증가세

입력 2019-08-22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업 취업자가 올 7월 기준으로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 7월 정보통신업(ICT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산업) 취업자가 85만8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만 명(2.4%)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정보통신업 취업자수는 같은 기간 전체 산업(2738만 명)의 3.1%에 불과하지만, 증가 규모(2만 명)는 전체 산업 취업자 증가 규모(30만 명)의 6.7%를 차지했다. 49세 미만 취업자가 정보통신업(73만5000명)에서는 7월에 0.5%(4000명)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전체 산업에서는 1.2%(19만명) 감소했다.

전체 산업에서 상용종사자는 3.2%(43만8000명) 늘었으나 정보통신업은 이보다 더 큰 폭인 6.8%(4만7000명) 확대돼, 전체 상용종사자 증가 규모의 10.7%를 차지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전년 동월 대비 전체 산업에서 30대 미만 및 30세∼49세 청장년층 취업자가 감소한 반면, 정보통신업의 경우 증가세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97,000
    • -0.22%
    • 이더리움
    • 4,825,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72%
    • 리플
    • 2,058
    • +7.86%
    • 솔라나
    • 335,600
    • -2.61%
    • 에이다
    • 1,393
    • +1.83%
    • 이오스
    • 1,140
    • +0.88%
    • 트론
    • 277
    • -2.81%
    • 스텔라루멘
    • 712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1.45%
    • 체인링크
    • 24,950
    • +5.9%
    • 샌드박스
    • 1,016
    • +26.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