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9/08/20190823080600_1358533_600_494.jpg)
SK증권 서충우 연구원은 “지엔씨에너지의 2분기 실적(연결기준)이 매출액 439억 원, 영업이익 33.9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웃도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실적 호조의 분위기는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 연구원은 “비상 발전기 부문은 지난 7월 말 KT 용산 IDC의 188억 원의 수주를 받는 등 현재 약 900억 원 이상의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고, 자회사인 지엔원에너지도 청량리 재개발지역 지열 시스템 시공 등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를 웃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또한 올해 3분기 내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지엔원에너지의 상장예비심사청구(코스닥)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하반기에는 실적 호조 및 자회사 상장 이슈가 주가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