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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열네 번째 절기 처서를 맞아 처서의 뜻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처서(處暑)는 여름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무더위가 그친다'는 뜻이다.
더위가 가신다는 의미에서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이 있다.
한국민속대백과에 따르면 태양의 황도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처서는 양력 8월 23일 무렵, 음력 7월 15일 무렵 이후에 든다.
열세 번째 절기인 입추(立秋)와 열다섯 번째 절기인 백로(白露) 사이에 드는 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