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NEW CASAMIA’ 캠페인 전개

입력 2019-08-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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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까사미아)
(사진제공=까사미아)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상품 및 유통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며 새로워진 모습으로 고객과의 소통 및 재도약에 나선다.

까사미아는 23일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의 일환으로 하반기 ‘NEW CASAMIA’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품질의 상품들을 대거 선보이는 한편, 유통 전략 및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약을 꾀한다.

먼저 까사미아는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 지난 3월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가구 라메종 컬렉션으로 프리미엄 시장으로 진입한 성과를 발판 삼아 FW(fall·winter) 시즌을 겨냥한 프리미엄 소파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취향 및 가족 형태, 공간 규모에 맞춰 자유로운 분리·결합이 가능한 모듈형 소파 ‘캄포’부터, 고급 소재와 모던한 디자인에 트렌디한 컬러감을 더한 ‘몬타나’, 인체에 최적화된 설계에 감각적인 곡선 디테일을 더한 ‘그리볼라’ 등 소재와 디자인, 기능적인 측면에서 한층 향상된 상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워라밸’ 문화 정착으로 가족이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는 공간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리빙룸과 다이닝룸의 가구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식탁 세트와 거실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

그 밖에도 스페인 출신 유명 디자이너 ‘패트리샤 우르퀴올라’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까사미아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가구 및 소품을 선보이는 ‘디자이너스 컬렉션’의 하반기 론칭도 준비 중에 있다.

올 연말까지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한 신규 매장 출점에도 속도를 낸다. 쇼핑몰, 아울렛, 백화점, 전자제품 전문점 등에 입점하는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매장을 확대함과 동시에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유통채널 전략에 변화를 줘 광주·대구·대전 등 전국 지방 주요 도시 출점을 본격화한다.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충청 ‘세종새롬점’과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 전남 ‘광주상무중앙점’, 경남 ‘디지털프라자창원본점’ 등 전국 주요 지역에 6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 까사미아는 연내 추가 20여 개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신규 출점 매장은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토대로 상품 전략을 다각화함과 더불어 감각적인 공간별 인테리어를 비롯해 최신 리빙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로 꾸며 각 지역의 새로운 주거 문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도 고객 편의 개선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개편을 추진한다. 까사미아의 기존 주요 매장 총 8곳을 서비스 시설 교체와 더불어 지역 특성 및 상품 판매 전략에 맞춰 리뉴얼한다. 최근 까사미아의 시그니처 매장인 압구정점을 비롯해 잠실점, 구성점의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서래마을점, 서교점, 동탄점, 송도점, 일산점 등을 추가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공식 온라인몰 또한 서비스 카테고리 강화 및 편의성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리뉴얼 오픈을 준비 중이며, 그 외 신규 온라인 판매 거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40여년간 홈퍼니싱 트렌드를 이끌어온 까사미아가 신세계 그룹으로의 합류 이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워진 모습으로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고 기존 고객에게 까사미아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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