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경제이익 내려놓겠다"…10억 투자금 공익법인 통해 사회 환원 방침

입력 2019-08-23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국 후보자 입장문 발표, "사회환원 활동 이어갈 것"

(연합뉴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펀드 투자금을 공익법인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방침이다.

23일 조국 후보자는 입장문을 내고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처자식 명의로 된 펀드를 법적 절차에 따라 공익법인에 전액 기부할 것"이라면서 "소외계층을 위해 그 돈이 쓰이게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지난 2017년 이후 조 후보자의 아내와 두 자녀가 10억 5000만원 가량의 돈을 투자한 사실이 이른바 '가족펀드' 논란에 휘말리자 밝힌 입장이다.

조국 후보자는 공익법인을 통한 펀드 기부와 더불어 웅동학원과 관련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이사장을 맡고 있는 어머니가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면서 "가족 전원이 관련 직함과 권한을 내려놓기로 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조국 후보자는 "저를 비롯한 가족들이 사회의 과분한 혜택과 사랑을 받았다고 여긴다"라면서 "그럼에도 겸손함이 부족한 마음으로 지내 온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질책을 잠시 피하려는 게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난 실천을 한다"면서 "믿어주고 지켜봐 달라"라고 장관 후보로서 포부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90원 소주 어디서 사지?"⋯가성비 넘어 '초가성비' 뜬다! [이슈크래커]
  • “반도체로만 50조” 삼성전자, 올해 200조 돌파 가시화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건, 계속된 의구심
  • 삼계탕 2만원·치킨 3만원 시대 성큼⋯AI 여파에 ‘닭값 고공행진’[물가 돋보기]
  • 안심결제도 무용지물…중고거래 플랫폼 피해 10배 증가 [데이터클립]
  • 분양시장 서울 빼고 ‘급랭’⋯미분양 공포 확산하나
  • "상점가 한복판에 전철역이 웬말이냐"…공사 시작도 못한 대장홍대선 [르포]
  • "중임·연임 포기 선언하라" 요구 논란에…청와대 "즉답 회피, 사실 아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94,000
    • -1.21%
    • 이더리움
    • 3,174,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59%
    • 리플
    • 1,978
    • -2.75%
    • 솔라나
    • 120,200
    • -3.38%
    • 에이다
    • 365
    • -5.93%
    • 트론
    • 475
    • -0.21%
    • 스텔라루멘
    • 235
    • -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80
    • -1.04%
    • 체인링크
    • 13,210
    • -3.22%
    • 샌드박스
    • 114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