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지니뮤직)
지니뮤직은 AI 스피커 기반 음악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고 초연결 음악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구글과 제휴를 맺고 구글 홈(Google Home)과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에 지니서비스를 연동, 상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AI 스피커는 400만대 보급을 돌파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세계 AI 스피커시장이 2021년 35억2000만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니뮤직이용자는 구글의 AI 스피커 구글 홈에서 음성명령으로 음악서비스 지니를 이용 할 수 있다. 먼저 구글 홈, 구글 홈 미니와 연결 된 ‘구글 홈’ 앱에서 지니뮤직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청하 노래 들려줘”와 같은 음성 명령으로 음악을 찾아 들을 수 있다. 또 “여름밤 어울리는 노래 들려줘”와 같이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 받아 이용 할 수 있다.
한편 지니뮤직은 구글 홈 연동 론칭 기념으로 ‘무제한 음악감상’ 정기결제 구매 고객에게 구글 홈 미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