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23일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23일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지역난방공사와 '발전설비 기자재 국산화 및 안전분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해외 기술 및 기자재 대외 의존도 완화를 위해 발전설비 진단·정비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산 기자재 국산화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안전한 일터 조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해 발전사 최초로 국산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중장기 국산화 로드맵을 수립했다. 그 결과 81건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해 현장에 적용하는 등 73억9000만 원의 성과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