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 후시진(胡錫進) 총편집인 트위터)
중국이 미국을 대상으로 관세 보복 조치를 준비 중이란 주장이 나왔다.
23일 오후 7시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 후시진(胡錫進) 총편집인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특정 미국 제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다음달부터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후 총편집인은 "미국은 고통을 느낄 것"이라면서도 추가 관세 품목이나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