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19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최

입력 2019-08-26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행사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돼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존의 제품 전시 중심의 운영에서 스마트공장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와 기술혁신 방향성을 제시한다.

우선 전시관은 기술혁신, 기술보호, 기술인재 등의 주제로 총 7개관 260개 부스로 구성됐다. 이 중 '혁신플랫폼관'에서는 로봇, 센서·통신, 인공지능(AI) 등 스마트공장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술과 제조 공정을 원격으로 실시간 제어하는 스마트공장 고도화 솔루션이 직접 시연된다.

이 밖에도 기술·품질 혁신과 관련된 회의와 세미나 및 판로 개척과 홍보 지원을 위한 부대 행사도 개최된다. 우선 프랑스, 헝가리, 태국 등의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제품을 홍보하는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또 전문 방송인이 전시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각 기업에 제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유공자에 대한 훈ㆍ포장도 이뤄졌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최석종 와이엠피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조창현 에이치피케이 대표는 세계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의 불량 화소 복원기술을 개발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더욱 활성화해 미래 신산업의 기반이 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독립과 판로지원을 추진하겠다" 면서 "중소기업 전용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마련해 지금보다 '더 똑똑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정부 하반기 軍 장성 인사…신임 해병대사령관에 주일석 임명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12,000
    • -3.54%
    • 이더리움
    • 4,823,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3.89%
    • 리플
    • 1,984
    • -1.83%
    • 솔라나
    • 330,600
    • -6.35%
    • 에이다
    • 1,337
    • -7.02%
    • 이오스
    • 1,125
    • -5.54%
    • 트론
    • 275
    • -4.84%
    • 스텔라루멘
    • 677
    • -1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3.51%
    • 체인링크
    • 24,470
    • -2.7%
    • 샌드박스
    • 974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