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와 나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이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는 2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나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회적 가치 공동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이들이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7월 ‘다문화 2세 인재양성지원 기본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기본계획에는 다문화 가정 엄마학교, 다문화 청소년 멘토링캠프 및 진로체험 교육, 초등학생 특기지원 추진 내용 등이 담겼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훌륭한 다문화 인재들이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