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친환경 저상버스 200여 대 추가 도입

입력 2019-08-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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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 91억 원 투입

▲현대자동차 전기버스.(이투데이DB)
▲현대자동차 전기버스.(이투데이DB)
국토교통부는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91억 원을 투입, 친환경 저상버스 200여 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초 유례없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공기 질 악화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시내버스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지원사업을 접목, 추경예산으로 편성한 바 있다.

국토부는 올해 본예산으로 친환경 저상버스 354대(전기 319대, 수소 35대)분에 대해 예산을 지원했다.

현재 시내버스용 전기버스는 모두 저상버스 모델로 출시되고 있고 국토부가 2021년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42%(20018년 말 기준 저상버스 보급률 23.4%)를 저상버스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어 친환경 저상버스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윤영중 국토부 교통안전복지과장은 "전기ㆍ수소버스 등 친환경 저상버스가 확대되면 미세먼지가 저감돼 국민들의 건강에도 이로울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도 높아지게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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