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에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외국인이 매수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다.
2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11.0포인트(+1.89%) 상승한 593.91포인트를 나타내며, 590선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9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2억 원을, 개인은 16억 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농림업(+2.32%) 업종의 상승 출발이 두드러진 가운데, 건설(+2.09%) IT H/W(+1.95%)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사업서비스(+1.84%) IT S/W & SVC(+1.73%) 제조(+1.71%)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9개 종목이 오름세로 출발했다.
헬릭스미스가 5.91% 오른 17만9300원을 기록 중이고, 원익IPS(+4.19%), 셀트리온제약(+3.4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푸른기술(+26.34%), 대아티아이(+15.86%), 에코마이스터(+14.88%) 등의 종목이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코오롱생명과학(-13.64%), 코리아에프티(-4.78%), 노바텍(-4.37%) 등은 하락 출발했다. 옴니텔(+29.82%)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1119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74개다. 9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15원(+0.02%)으로 상승 출발했으며, 일본 엔화는 1146원(-0.14%), 중국 위안화는 169원(-0.19%)을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