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는 몰테일 앱 전용 폴로 랄프로렌, 갭, 이베이, 타오바오 ‘다해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몰테일의 ‘다해줌’은 해외직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상품 구매에서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주는 앱 전용 구매 원클릭 서비스다. 몰테일은 2009년 배송 대행을 시작으로 더 쉽고 편리한 해외직구 다해줌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직구 플랫폼을 제공해 왔다.
다해줌 서비스의 특징은 한글 서비스를 기본으로 인기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원하는 상품을 한글로 검색도 가능하다. 특히 복잡한 아마존, 폴로, 갭, 이베이, 타오바오 회원 가입이 필요 없으며 국내ㆍ해외 카드 구분 없이 결제가 가능해 편리성을 더했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몰테일 앱을 실행한 뒤 폴로, 갭, 이베이, 타오바오의 인기 상품 또는 검색을 통해 구입을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다해줌 결제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몰테일은 5월 아마존 다해줌 서비스 첫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00곳 해외 유명 쇼핑몰과의 연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배송이 안 되는 유명 쇼핑몰과도 다해줌 서비스를 진행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몰테일 관계자는 “다해줌 서비스는 해외직구를 전혀 모르는 고객들도 몰테일 앱만 설치하면 해외직구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면서 “국내 쇼핑보다 더 쉽게 해외직구를 할 수 있도록 해외 쇼핑몰과의 연동, 제휴 및 서비스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몰테일은 폴로, 갭, 이베이, 타오바오 다해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2월 말까지 수수료 0%, 배송비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