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현대ㆍ기아차는 추석 귀성에 앞서 고객 자동차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방지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6개 오토큐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에서 현대ㆍ기아차는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에서 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내려받은 뒤 방문하면 된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 기아차 고객에 대한 점검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